▶ 1학년: 범용선반과 항공기 기체정비, 기관정비, 용접, 배관을 실습한다. 기계일반, 기계기초공작, 항공기기체정비 등의 전공과목과 국어, 영어, 수학(상/하), 사회, 과학 등의 인문과목을 공부한다.
▶ 2학년: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2학년 때부터는 정비사반은 배우는 전공과목이 달라지고 실습도 따로 한다. 기계제도, 선반가공, 컴퓨터활용생산 등의 전공과목과 한국사, 문학, 영어, 수학(1/2), 한문, 일본어 등의 인문과목을 공부한다.
▶ 3학년: 머시닝센터, 전산응용 기계제도 실습을 한다.[3] 3학년 때는 인문계 과목이 거의 없다. 전공과목으로는 유체기계, 자동화 설비, 공업일반, 자동차일반 등을 공부한다.
▶ 취업을 위한 공채반이 있는데 내신성적, 자격증, 토익을 통해 선발한다. 공채반 학생들은 지역인재 국가직 9급/지방직/도교육청 공무원 혹은 공기업 기계직 준비를 한다. 공채반은 아침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아침 자습을 진행하고 밤 10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한다. 방학 때도 학교에 나와서 2주정도 보충수업을 해야 한다.
▶ 항공산업 취업 및 대학진학, 부사관 입대를 중점으로 한 항공기초인력 반이 있다.
▶ 손재주가 좋은 소수의 학생들은 기능반에 들어가 지방, 전국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한다.
※ 취득 가능 자격증은 컴퓨터응용선반/밀링 기능사, 용접 기능사, 에너지관리 기능사, /항공기기체/기관/장비 정비 기능사, 전산응용 기계제도 기능사, 공조냉동기계 기능사 등이 있다.
2015년도부터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과정이 생겨나 지금은 2018년 학과 개편으로 현재 항공정비과 2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항공정비과는 항공종사자 자격증명[4] 취득을 최종목표로 두고 공부시키고 있다. 현재 경북항공고 정비과와는 다르게 면장 합격률이 매우 저조하다 또한 면장 준비를 이후로 학생들이 교양 과목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다.
고교에서 실기 + 이론 약 2,410시간을 이수하고 만 18세가 되면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취득기회가 주어진다. 5과목[5] 필기시험을 응시, 합격하고 실기는 면제, 구술시험을 통과해야 '항공정비사 자격증명'을 취득할 수 있다.
정비과는 정비교육시간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6] 정규수업 진행 후 야간자율학습시간, 즉 8교시부터 12교시까지 정비교육을 이수 받는다.[7] 그 후 이수 받은 정비과목은 일정한 할당량 채우면 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대부분은 교과시험 끝난 그 다음 주에 시험을 치른다.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하며 70점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수업 재응시를 한 후 재시험을 치르거나, 해당 시험과목에 대한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70점 이하의 과목이 많을수록 정비교육이수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항공기 정비를 하려면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 이 학교에서는 토익 600점 이상을 지향하며 그에 따라 학교에서는 방학기간에 학교에서 토익 강사를 초빙해 토익 공부를 시킨다.
군 특성화 제도는 유급지원병제도로서 고등학교에서 군 특성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교 졸업 후 유급지원병으로 입대하여 21개월 동안 병사복무후 전문하사로(6~48개월) 근무하게 된다. 전문하사로 복무하고 나면 직업군인과 전역으로 길이 나뉘게 되며, 전역 시에는 전공에 맞는 회사에 우대 적으로 취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역 후 졸업한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
강호항공고에서는 2학년 말에 군특성화반 신청을 받으며 항공경영서비스과를 제외한 공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체력 시험과 성적[8], 면접을 본 후에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군 특성화 반을 들어가게 되면 다른 학교 교복이 아닌 군 특성화 제복을 입게 되며 7월 초에 공군교육사령부 군수1학교에서 2주간 군 위탁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입대 시 특기 교육 6주를 받아야 하는데 위 군 위탁 현장실습으로 입대 후에 4주만 받는다.
또한 E-MU가 체결되어 있어 병 생활 중에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는 대학은 비용이 상당히 싸다. 수업은 온라인 학습으로 대부분 이루어지며 온라인 학습을 위한 노트북을 지원해준다.
군 특성화 반만의 특별한 일과는 매일 아침 태권도와 구보를 한다. 수업으로는 군 리더쉽 이라는 과목이 추가되어 군 특성화 반 학생들만 해당 과목을 시험보며 방과후에는 한문과 오픽수업을 번갈아가며 수강한다. 이외에도 각종 군행사(에어쇼,군엑스포)등에 견학을 간다.
사이버관은 대부분의 상과 학생들이 자격증을 따기 위한 컴퓨터실이 2,3층에 있고, 3층 컴퓨터실 옆에는 현악부를 위한 교실이 있다. 1층에는 동아리 '어텐던트' 와 승무원 수업을 받기 위해 기내 내부가 재현된 공간(Mork up)이 있다. 그리고 지하 1층은 헬스장으로[10] 이뤄져 있다.
강호기념관은[13] 학교 체육 활동이나 학교 행사에 쓰인다.[14] 그리고 체육 시간에 강당에서 체육 활동을 할 때 무조건 강당 체육용 운동화를 챙겨 가야 한다.[15]그리고, 급식실 옆에 있어서 빠르게 급식을 먹으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당이 꽤 낡고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 매우 덥다.
창조관, 충효관, 진선미관으로 3개의 기숙사가 존재한다. 총 수용인원은 496명이다.[20] 대부분의 기숙사 학교는 인터넷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데에 반해 이학교는 인터넷환경이 구축되어 있지 않다.[21] 기숙사 내에서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컨은 중앙제어가 아닌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숙사 일정은 관마다 다르므로 각 관 서술시에 설명한다. 기숙사에서 추위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저녁에 보일러를 켜서 더울지연정 춥진 않다.
수용인원은 210명으로 남자 기숙사 중에서는 최근에 건축한 기숙사이다 2층과 3층에는 기숙사가, 1층에는 급식실이 있다. 아침에 밥먹으러 갈때 편하다. 2019년 기준 1학년 2학년 기숙사생과 3학년 군특성화반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이 6인실이며 8인실방이 층마다 각각 1호씩 있으며 2층과 3층에 20인실 3학년 군특성화반이 생활하는 호가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거면 에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침대는 2층침대여서 전자기기를 충전시키려면 멀티탭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숙사 세탁기를 사용할 시 1천원이 필요하다.[22]
1층에 공부방이 하나 있는데, 충효관 공부방보다 2배정도 넓다. 창조관 기숙사일정은 6시 50분 기상, 7시 50분까지 퇴사, 08시 20분까지 자율적으로 등교이다. 소등(취침) 시간은 11시이다.
"충효수련캠프": 개최시기 : 3월초[24] 다른 고등학교에서 극기훈련을 가는 것을 대체하는 역할이지만 모든 학년이 매마다 이것을 한다. 첫날에 때양볕에서 자신감성공훈련을 하는데. 각자에게 나누어준 유인물에 각 학년마다 외워야 할 내용이 있으며 7가지의 마음별 말(충효의 마음, 효도하겠습니다) 외우고, 거기에 반 크게 끊어서 말하고 45도로 인사하는걸 교장이나 교감 앞 또는 다른 교사에게 검사를 받고 합격을 받아야 편히 쉴 수 있다.[25] 둘째날은 등산을 하는데 고창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방장산에 등산한다. 최근 2년 동안 미세먼지와 코로나 때문에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진로비전캠프": 개최시기 : 5월 중순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이것을 하고 있다. 취지는 학생들에게 확실한 비전과 진로를 가르치기 위함이라고 한다. 2일에 걸쳐 진행된다.
"부모님께 편지쓰기": 개최시기 : 어버이날 어버이날 부모에게 편지를 쓰고, 쓴 편지는 집으로 보낸다. 하지만 집으로 보내기 전에 모두 걷어서 심사위원들이 한번씩 읽고, 그중 편지를 잘 쓴 학생들을 선발하여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생님께 편지쓰기": 개최시기 : 스승의 날 스승의 날에 현재 담임 혹은 중학교, 초등학교 은사에게 편지를 써서 보낸다. 것도 심사위원들이 읽고, 편지를 잘 쓴 학생들을 선발하여 상장과 함께 문화 상품권을 지급한다.
"항공 문학": 개최시기 : 1,2학기 중반 시, 소설, 수필 중 선택하여 자신이 쓰고 싶은걸 정해진 양식에 따라 쓴 다음 담당교사에게 제출하면, 잘 쓴 학생들을 선발하여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시외버스터미널이며 학교와 시외버스터미널 간에 거리가 좀 있다.[30] 그래서 대부분 재학생들은 콜택시를 이용한다.[31] 고창 택시는 요금이 매우 비싼데, 광주나 전주가 4300원인데에 반해, 고창은 기본요금이 5000원이다.
2018년 말에 고창-군산 간 버스시간표가 바뀌어 군산에 사는 학생들이 고창-전주-군산을 거쳐 가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8, 2019년도 학생회 출범으로 군산 통학버스가 생겼다.
[기준] 2023년 3월[기준][3] 시간표에서 실습시간이 많아진다.[4] 과거에는 (항공) 면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대한민국에 (항공) 면장이라는 자격증은 없다. 하지만 이 학교 대부분은 면장이라고 호칭한다.[5] 발동기(기관), 기체, 역학, 전자•전기•계기, 법규[6] 만약 이수하지 못한다면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취득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7]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7월 현재는 11교시까지 수업을 받고 있다.[8] 자격증 점수와 학교 교과 성적.[9] 1~3학년 교실이 서로 뒤죽박죽 섞여 있고 일부 2, 3학년 교실은 전자관에 있다.[10] 실질적으로는 반지하다.[11] 흔히들 말하는 학생부실이다.[12] 다만 실질적으로 상담으로 쓰지는 않고 학생회 선거나 학부모들 행사 등에 사용된다 신입생 면접 때 또한 사용하기도 한다.[13] 강호기념관이라고 쓰고 강당이라 읽는다.[14] 학교 축제나 신입생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을 하는 외부인들이 오는 행사를 할 때 강당 바닥이 더러워지지 않게 천을 깔아둔다.[15] 만약 강당 체육용 운동화를 챙기지 않거나, 체육복을 다른 반 친구에게 빌려 입거나, 체육복 말고 교복을 입으면 무조건 가차 없이 태도 점수를 깎는다.[16] 가끔 강당 앞에서 세스나를 완전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7] 기능사 컴퓨터 시험을 볼 때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안 쓴다.[18] (구)항공기술원 교무실. 현재는 본관 2층으로 옮겨졌다.[19] 밥은 3-2-1학년 순이다.[20] 기숙사 처음 입소시에 50,000원의 입소비가 있으며[32] 가숙사 운영비 월 53,000원, 기숙사 숙비는 매주 귀가자는 월 180,000원 내외, 격주 귀가자는 월 220,000원 내외이다.[21] 무선 공유기도 없다. LAN포트는 방마다 있지만 장식이다. 물론 다른 학교와 마찬가지로 사감실에는 완벽히 구비되어있을 뿐더러 TV를 위해 기숙사 밖에 안테나 까지 달려 있다.[22] 아침에 일어날 때 사감이 가끔씩 기상음악으로 뽕짝을 틀어준다. 그것도 같은 뽕짝으로... 평소에는 기상음악으로 라디오 뉴스(CBS 기독교 방송 라디오)를 튼다.[23] 아침급식을 먹을러 갈 때 멀어서 아침에 빨리 준비하지 못하면, 아침을 먹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24] 특별한 일(우천 등)이 없다면 신입생 입학 바로 다음주에 실시한다.[25] 이걸 외우느라 목이 나간 학생이 한둘이 아니며, 학생들은 왜 이걸 하는지 불만을 토로하지만 학교측에서는 교육이며 전통이라고 끝까지 고집부리며 없앨 생각이 없다.[26] 2015년쯤 까지 이어갔다고 한다...[27] 본관, 항공관, 강당, 창조관(급식실), 충효관, Wee 클래스(체력단련실) 사이버관, 전자관, 진선미관으로 총 9채이다.[28]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관을 보고 기대를 많이하지만 막상 내부에 들어가면 허름한 인테리어로 실망이 크다고 한다.[29] 물론 전시되는 항공기가 있다.[30] 대략 걸어서 20분 거리이다.[31] 그래도 걸어갈 만은 하다고 한다. 이날 빨리 택시 콜백을 하지 않으면 고창 택시가 없어서 콜백을 부를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학생이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