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6 14:56:15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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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
2.1. 자의적2.2. 타의적2.3. 기타
3. 입주 및 퇴실4.

1. 개요

「명사」 손수 밥을 지어 먹으면서 생활함.
표준국어대사전
자취(, Living Alone)는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동거인이 없이 홀로 생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2. 원인

하나가 결정적일 수도 있고, 여러 경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2.1. 자의적

  • 개인 생활: 제대로 놀기 위해서, 독립 생활을 하기 위해서, 하지 않던 무언가를 많이 시도해보고 싶은데 눈치가 보이고 창피해서 등등.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키울 수 없었던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해서, 혹은 부모의 눈치 때문에 어려웠던 컬렉션을 전시한다든가, 본인 성격상 다른 사람과 같이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등 여러 경우가 있다. 만약 자신이 오타쿠이면서 일코를 하고 있다면 일코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일코를 포기하고 자취를 하는 경우도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싶은데 가족의 반대로 타지 못하는 경우 몰래 바이크를 타기 위해 (일명 몰바족) 자취를 결심하기도 한다. 물론 가족이 있는 집안에서 성적욕구 해결이나 개인적 성적취향해결 등등 여러가지 부끄러움의 문제 때문에 독립을 선택하는 점도 있다.
  • 자신만의 주거 스타일 확보: 인테리어나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의 경우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자취를 선택하기도 한다. 본가에서 자기 방만을 꾸미자니 너무 협소하고, 그렇다고 집 전체를 갈아엎자니 돈이나 공사 중 거취 문제 등 가족 전체가 귀찮아지는 일이 많아진다. 이런 경우 인테리어가 가능한 매물을 탐색하고, 입주 이전에 자신의 취향대로 방을 꾸미게 된다.
  • 애인의 존재: 친구와의 동거처럼 동거를 위한 경우가 가장 많고 의외로 자취의 이유 중 높은 비율을 차지 하는 부분이다. 여의치 않은 사정으로 한 쪽이 멀어져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다면 따라가듯 자취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족들과 분리되어 더욱 자유로운 연애를 위한 경우도 많으며, 장기적으로 모텔비를 아끼자는 계산으로 방을 잡는 경우도 있다. 거짓말 아니고 재무설계사가 정말 이런 이유로 고객에게 자취를 강력하게 권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것 자체만으로 이유를 차지하는 사람은 드물고, 위의 여러 사항과 섞이는 상황이 대부분. 그 예로 마인드C작가의 실제 연애 이야기를 담은 윌유메리미가 있다.
  • 친구: 그야말로 "막역지우"라 할 수준의 친구와 뜻이 맞아서 함께 사는 경우. 동반입대를 신청해서 같이 군대 가는 것도 이 케이스에 포함된다. 다만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는데, 서로 간의 우정이 더욱 끈끈해질 수 있는 순기능도 있지만 적잖은 확률로 크고 작은 불화가 일어나 사이가 소원해져서 최악의 경우 두번 다시 안 쳐다볼 관계로 악화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편이 좋다. (특히 돈 문제가 엮여있다면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가족끼리도 함께 살면서 싸우는 게 다반사인데, 돌아서면 그냥 남이 되어버리는 친구 사이는 더욱 위험할 수도 있다. 물론 애초에 동거를 할 정도로 서로의 우정이 깊고 좋은 우정이라면 동거를 하면서 더욱 발전하거나 취미생활 등을 공유하면서 우정이 깊어지는 경우도 많다.

2.2. 타의적

  • 경제적 독립: 자식들이 취업에 성공한 이후 어느 정도 경제력이 갖춰졌거나 혹은 그저 성인이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작정 독립시키려 하는 경우도 있다.[1] 부모가 경제적으로 궁핍한 경우는 오히려 이런 사례가 드물다. 가난을 넘어서 가정사가 불우하면 나가서 알아서 살라면서 쫓아내거나 아예 양친이 다 없는 경우는 고아원에서 18세 이상이면 무조건 밖으로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자취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정이 안 좋다면 룸메이트를 구해서 동거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2] 가정 경제 전체로 보자면 모든 가족이 한 집에 사는 쪽이 더 비용 절약이기 때문. 그보다는 어느 정도 경제력이 되는 가정의 부모가 자유주의자이거나 혹은 다 큰 자녀 일일이 챙기기 귀찮은 경우에 이러는 케이스가 더 많다. 이런 경우 속에도 또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몸만 보내고 대부분의 비용을 지원해주는 경우[3], 대학 등록금과 방세 등 필수비용만 대주는 경우[4], 그런 필수비용조차 안 주면서 강압적으로 분가시킨 뒤 모든 것들은 다 니가 알아서 하라는 사례까지 실로 다양하다.
  • 가정폭력이나 이혼: 부모간 혹은 부모와의 대립과 가치관의 차이로 어쩔 수 없이 독립하는 경우가 많다. 마땅한 돈이 없다면 아르바이트를 병행해 고시원을 등록해 다니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독립한 경우에는 부모라는 존재가 생존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만 30세 이하인 경우 저소득층이거나 아직 미혼이라면 실제 독립을 하더라도 기존 부모와 같은 한 가구로 쳐서 독립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기초 수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러한 문제를 막고자 가정폭력을 당했을 때 경찰에 신고한 기록이나 가정폭력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기록, 시설에 입소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면 기초 수급을 받거나 부모의 스토킹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열람제한 신청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러한 준비도 하지 못하고 갑자기 집을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5]
  • 사별: 부모님을 포함해 가족구성원중 누군가가 사망할 경우에는 같이 살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혼자 살게 된다.

2.3. 기타

  • 떨어져 살아야 하는 경우: 주로 직장, 취업, 대학교/대학원 학업,[6] 군대[7] 등이 원인이다. 집과 회사 또는 학교가 너무 멀어서 통근,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대학교는 기본적으로 학군 내에서 뺑뺑이로 진학하는 초중고등학교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전국단위 모집이며 지역에 따른 서열화가 존재해서 자신의 거주지와 재학중인 대학교의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부 외딴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주변에 학교가 없어서 중,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의외로 오지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하는 경우는 적지 않은데, 군 지역에서도 끄트머리 읍면지역에서는 중심읍내까지의 교통편이 열악한 경우가 많고 주변 대도시나 중심도시로 진학하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특수목적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의 경우 해당 지역에 없는 경우가 많아서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학교에 기숙사가 없거나 기숙사 지원에 불합격 또는 합격했지만 기숙사비가 너무 비싼 경우 마찬가지로 자취를 하게된다. 아니면 부모님이 데려다 주시던지. 지방 발령이나 사무실 이전[8] 때문에, 또는 가족이 이직, 해외발령, 이민, 혹은 기타 사유로 인해 타 지방[9], 혹은 해외로 나가서 장기간 살아야 하는데, 본인은 사정에 의해 같이 나갈 수 없는 경우. 가정이 있는 경우에는 주말부부가 되기도 하며, 자식들이 외국에서 유학하고 아내가 애들 뒷바라지 하러 외국 가서 남편 혼자 한국에 남아 기러기 아빠가 되는 경우도 있다. 정년이 되신 부모님들이 귀향 또는 귀농하면서 자식들이 도시에 남겨진 경우 분가해서 자취하기도 한다. 해외발령을 나가는 주재원의 미성년 자녀는 생활 문제도 겹칠 뿐더러, 대개 부양가족으로 간주해서 각종 지원[10]을 해 주므로[11] 대부분 부모님과 같이 나가지만, 성인 자녀는 부양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따라갈 필요가 없어서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것. 물론 본인이 대학생인 경우 가족의 권유 등으로 인해 방학 중에 짬 내거나, 아니면 심지어 휴학해서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을 나가 단기간이나마 같이 있기도 한다.[12] 심지어는 아예 해외 유학을 나가 함께 살기도 한다.[13] 심하게는 아르바이트 중에도 이러는 경우가 있는데 지방에서 올라온 롯데월드 캐스트들이 이들이다.[14]

3. 입주 및 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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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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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가부장적이고 꼰대스런 기성세대들은 '취업하면 or 어른이 되면 곧장 독립'이라는 마인드를 아직도 갖고 있는 면이 있으며, 만일 독립을 안 하고 있을 경우에는 "니들 나이면 이제 다 독립해서 살아야 할 나이야!", "어떻게 그 나이 먹도록 창피하게 독립도 안 하고 앉았냐?", "지금 니 친구들은 다 독립해서 살고 있어!" 등의 잔소리로 자녀들을 괴롭힌다. 모든 사람들이 다 이러는 건 절대로 아닌데 말이다.[2] 탑툰 웹툰 중에 '가출 가족'이 각기 다른 이유의 불우한 사정으로 인해 빠져나와서 각기 다른 사정으로 인해 한 집에 같이 사는 내용이다. 개중에는 양쪽이 다 없어서 센터를 전전했던 아이들도 있다.[3] 이 경우는 보통 자녀가 2명 이상인데 다 큰 대학생 자녀 하나는 내보내고 아직 미성년자인 동생에게 몰빵하려는 경우가 많다.[4] 보통 이 경우가 가장 많다.[5] 알바라도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면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만, 가정폭력의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당해 왔던 피해자들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거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문제는 둘째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심히 망가져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 자식을 양육하고 세상의 위협에서 보호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부모로부터 폭력, 학대, 폭언 등 생존의 위협을 받아야만 하는 고통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6] 일반계 고등학교까지는 전학을 가거나 부모를 따라 같이 해외로 나가면 되며, 기숙사가 딸려 있어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경우는 "가족이 어쩔 수 없이 따로 살아서 본인이 자취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냥 가족 근교에 편입하면 안 되냐고? 편입은 전학이랑 차원이 다른 문제다. 특히 나라가 다르다면 더더욱.[7] 상근예비역/보충역/부사관/장교로 복무하는 경우. 일반 병은 생활관에서 살아야 하고, 신검 5,6급은 당연히 여기 해당되지 않으며, 예비역역시 별 문제가 없다. 오히려 해외에 6개월 이상 나가면 당해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는다. 서울에서는 상근예비역이 자취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겠지만, 지방에서는 재수없으면 상근예비역이 자차로 2시간씩 출퇴근해야 하는 수가 있다. 심지어 영내에서 숙식하게 해달라고 요청해도 규정 문제로 안 들어준다.[8] 공기업의 지방 이전도 같은 경우다.[9] 기존에 살던 곳에서 너무 멀어서 도저히 통학/통근을 할 수 없는 경우.[10] 교육비 등등. 참고로 해외의 경우 어떤 학교든지 다 지원해 주는 게 아니고 "한국 국제학교" 이런 식으로 제한을 둔다.[11] 나가지 않고 성인인 형/누나랑 같이 사는 건? 그건 일단 성인인 형제자매가 있어야 가능하고, 만일 있다 해도 부족한 점이 많다. 첫째로 당연히 앞에서 말한 회사에서 주는 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이미 직장 등 자리를 잡은 형제자매가 있다고 한들, 일을 훨씬 오래 하신 부모님 생활이 당연히 훨씬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대개 같이 간다. 만일 형제자매가 결혼이라도 했거나 아이라도 있다면 자신의 생계를 꾸리기도 벅찬데 언제 자기 동생 챙길 여유가 있겠나. 거기다 눈치도 좀 있을테고...[12] 이건 어디까지나 이동에 드는 비용 등에 여유가 있을 때 이야기다.[13] 당연하지만 이 경우 "자취"에 해당하지 않는다.[14] 실제 사례로 정대철롯데월드 캐스트 시절 대구에서 올라와 석촌역 근처에서 자취하며 출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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