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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왕위 계승 서열과 별개로 영국의 의전서열이다. 영국은 입헌군주제 국가로 정치적 실권과 관계 없이 상징적으로 영국 왕실이 가장 높은 서열을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 정부의 주요 관료들이 차지한다. 이는 같은 입헌군주제 국가인 일본의 의전 서열과 비슷하며 대부분의 군주국 의전 서열을 보면 군주와 왕족들이 서열이 가장 높고 정부의 주요 관료들이 그 다음으로 높은 서열이다.다만 일본보다는 왕족 의전서열이 빽빽하지는 않다.[1]
시티 오브 런던에서는 특별하게 서열 2위가 왕족이 아닌 시티의 시장(Lord Mayor of London)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참고.주 영국 대사관 아시아경제
2. 서열
| 순위 | 직함 | 현임 |
| 1위 | 국왕 | 찰스 3세 |
| 2위 | 왕비 | 카밀라 파커 보울스 |
| 3위 | 왕자 | 웨일스 공 윌리엄 등 |
| 4위 | 왕녀 | 프린세스 로열 앤 등 |
| 5위 | 캔터베리 대주교[2] | 저스틴 웰비 |
| 6위 | 대법관[3] | 알렉스 초크 |
| 7위 | 요크 대주교 | 스티븐 제프리 코트렐 |
| 8위 | 제1대장경[4] | 리시 수낙 |
| 9위 | 추밀원 의장 | 페니 모돈트 |
| 10위 | 서민원 의장 | 린지 호일 |
| 11위 | 서민원 의원 | |
| 12위 | 국새상서[5] | 나탈리 에반스 여남작 |
| 13위 | 영국 주재 외국 대사 | [6] |
| 14위 | 공작 | |
| 15위 | 전권공사 및 특사 | |
| 16위 | 후작 | |
| 17위 | 백작 | |
| 18위 | 자작 | |
| 19위 | 런던교구장 주교 | 사라 엘리자베스 멀러리 |
| 더럼교구장 주교 | 폴 로저 버틀러 | |
| 윈체스터교구장 주교 | 공석 | |
| 20위 | 기타 교구장 주교와 보좌주교들 | |
| 21위 | 자작급 각료 | |
| 22위 | 남작급 각료 | |
| 23위 | 왕실 재무관 | |
| 24위 | 왕실 감사관 | |
| 25위 | 왕실 부시종장 | |
| 26위 | 남작급 이하 각료 | |
| 27위 | 가터 기사작 | |
| 28위 | 추밀원 추밀고문 | |
| 29위 | 제2대장경[7] | 제러미 헌트 |
| 30위 | 랭커스터 공작령 재상[8] | 올리버 다우든 |
| 31위 | 잉글랜드 대법관[9] | |
| 32위 | 고등법원 항소재판소 판사 |
[1] 일본도 영국처럼 천황이 1위고 천황의 배우자가 2위인 것은 같지만 3위, 4위가 상황, 상황후고, 5위, 6위는 황사(황태자), 황사비(황태자비), 7위가 친왕(황자), 친왕비(황자비), 내친왕(공주), 왕(그 외 황족), 왕비(황족 부인), 여왕(황족)이다. 다만 상황은 일본 역사에서도 예외적으로 나타난 사례라 현 아키히토 상황과 미치코 상황후가 사망하면 다시 영국과 거의 똑같아진다.[2] 잉글랜드 국교인 잉글랜드 성공회의 수장이자, 160여개 국가에 퍼져있는 세계 성공회의 대표이다.[3] Lord Chancellor. 역사적으로 영국 귀족원이 대법원 역할을 해서 대법원장+귀족원 의장 쯤 되었던 연유로 대법관으로 번역되지만 여러 차례의 개혁으로 현재는 해당 기능은 없고, 현재는 법무대신의 겸임직이다. 따라서 지금은 법무대신이 자신의 상관인 제1대장경(총리대신)보다 의전서열이 높게 되었다. 영국인들은 이를 전통에서 기인한 상황으로 생각하고 바꿀 의향은 없는 듯하다.[4] 영국 총리를 겸임한다.[5] 영국 국왕 국새를 받드는 관리직. 귀족원 원내대표직을 겸임한다.[6] 주영 한국 특명전권대사는 윤여철[7] 영국 재무대신을 겸임한다.[8] 현재는 명칭만 이렇고 기능은 정무장관, 특임장관쯤 된다.[9] 잉글랜드-웨일스 대법관 외에도 스코틀랜드 대법관이 따로 있었지만 폐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