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19:31:38

보령머드축제



1. 개요2. 시작3. 관련 문서

1. 개요

Boryeong Mud Festival

매년 7월경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주변에서 진행하는 진흙 축제.

2019년 기준 38만8000명이나 되는 많은 외국인이 찾아왔고 현재도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도 유명한 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2년에 3년만에 개최되었다.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0일간 개최되었다. 예상 관광객 120만명을 위해 가공된 진흙만 600여톤에 이른다. #

2. 시작

1994년 박상돈 대천시장[1]이 재임할 당시[2], 보령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TV 영화에서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에서 착안하여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널려있는 진흙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머드팩 화장품 개발을 하고자 관련 화장품 회사에 제안하게 되어 첫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3] 그 후 제1회 보령머드축제가 1998년 7월 16일부터 4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3. 관련 문서


[1] 지금은 천안시장으로 재임중이다.[2] 당시에는 보령군과 대천시로 분리되어 있었다.[3] 출처 : 보령축제관광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