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 멀티플레이에 등장하는 탑승 장비를 서술한다.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적의 공격을 받는 것 뿐만 아니라 차를 벽에 박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거친 운전을 할 때도 내구도가 작살난다. 또한 워존에서는 연료 시스템이 생겨 남은 연료만큼만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특수한 경량 전투 이동 수단입니다. 다양한 지형과 비정규전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50구경 기관총을 창작할지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탑승인원
운전자 1명 / 탑승객 3명(+기관총 사수 1명)
내구성
중간~높음
오시코시 코퍼레이션의 L-ATV를 기반으로 한 튼튼한 고기동 차량. 비무장 버전과 중기관총 탑재 버전이 나뉘어 있다. DMZ에서 중기관총 버전은 사람 잡는 물건으로 데미지가 우수하여 실력만 받춰준다면 혼자서 한 스쿼드를 쓸어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오퍼레이터들은 JLTV라고 지칭한다.
놀라올 정도로 조용하고 빠른 GMC 허머 EV 픽업은 최대 4명의 스쿼드를 태울 수 있고 그 어떤 거친 전장도 마다치 않고 달려갑니다.
탑승인원
운전자 1명 / 탑승객 3명
내구성
중간
게임 내 유일한 전기 자동차이다. 워존에서만 볼 수 있었으나, 시즌 2 시점에서 지상전에서도 운전할 수 있다.
전기차이지만 연료 충전은 여느 차와 마찬가지로 일반 휘발유 주유소에서 할 수 있다. 전기차이므로 맵 곳곳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에서도 연료를 충전할 수 있지만, 맵에 전기차 충전소는 표시되어 있지 않고 내구도는 수리해주지 않기 때문에 메리트가 떨어진다. 어차피 미니맵에 뜨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전기차라는 특성을 살려 다른 차들에 비해 소음이 적고, 투박한 엔진 시동음을 내는 다른 기름차들과 달리 세련된 사운드도 내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속력도 기름차들보다 좀 더 빠르고 핸들링이 매우 경쾌하고 날렵하다. 하지만, 전기차이기 때문에 필드에 드랍되는 연료통으로 중간에 충전할 수 없고 오로지 주유소에서만 연료 보충이 가능한 단점이 있다.
어떤 전투도 대처할 수 있는 완전 무장 트럭입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스쿼드와 함께 이동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탑승인원
조종사 1명 / 탑승객 3명
내구성
높음
알 카탈라가 운용하는 픽업트럭에다 강철판을 덧댄 급조 장갑차이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협동전의 금지 구역, 그리고 DMZ 모드에서 노획하여 운전해볼 수 있다. 1인칭 조수석으로 내부를 보면 언제 폐차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낡았다. 차 이곳저곳이 피격되어 피해가 누적되면 각각의 장갑판이 떨어져나가는 디테일이 구현되어 있다.
육지든 바다든 가리지 않습니다. 이 전술 수륙 양용 이동 수단 (Tactical Amphibious Vehicle)은 진정한 전천후 입니다. 육지부터 바다까지 단숨에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스쿼드 무버는 다른 이동수단으로 갈 수 없는 장소로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탑승인원
운전자 1명 / 조수석 1명 / 화물칸 n명
내구성
중간~높음
시즌 4 업데이트로 등장한 수륙양용차. 본델에서만 등장했다가 시즌 5에서 모든 맵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상전에서는 마이제 습지에서 등장한다. 수륙양용차 답게 지상이든 해상이든 원하는데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본델의 보스인 불프로그도 장갑이 추가된 이 차량으로 이동한다.
시즌 5에서 추가된 신규차량으로, 모티브는 오시코시 코퍼레이션 사의 HEMTT와 M1070 HET의 건 트럭 개조형에서 모티브를 얻고 최종적으로 체코의 대형/특수 목적 차량 제작업체인 타트라 사의 T817을 바탕으로 창작된 8x8 지뢰방호 건 트럭이다.[2] 무장으론 조수석에서 사용 가능한 유탄발사기와, 짐칸의 터렛에서 사용 가능한 중기관총이다. 워존 DMZ에서 MRAP 키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유탄을 반자동으로 무한정 갈기는 개사기 성능에 탄탄한 맷집으로 파괴하기도 힘들다. 유탄은 탄낙차 때문에 사용하기는 까다로우나, 박격포처럼 고각사격을 하여 먼 곳까지 날려보내는 기행을 할 수도 있다. DMZ에서는 이러한 성능도 무서운데 6인 티밍 파티로 화물칸에서도 화기를 갈기는 맨헌트 파티가 악명을 떨친다. 결국 시즌 5 리로디드에서 유탄에도 과열이 생기는 떡너프를 먹었다.
여담으로, DMZ에서 키가 없으면 운전만 못하지 유탄발사기와 중기관총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적을 유인해 고정 포대로 활용해도 괜찮다.
중량 탱크로 대기갑 활강포 및 기관총으로 무장했습니다. 포탑은 첨단 장갑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18개의 반응형 장갑판이 접근하는 폭발물을 충돌 전에 폭파시키면서 이동식 트로피 시스템처럼 작동합니다.
탑승인원
운전자 1명 / 탑승객 1명(기관총 사수)
내구성
높음
대구경 주포와 RWS로 조작 가능한 기관총을 탑재하고 반응장갑까지 갖춘[4] 2인승 전차다. 기관총 사수는 차내에서 안전하게 보호된다.
주포의 대미지는 세 전차 통틀어서 대미지, 폭발 반경 모두 최상급으로, 같은 중전차를 3발에 무력화 시키는 수준에 폭발 반경은 사무실 하나를 꽉 채우는 수준이다. 또한 RWS 기관총은 대미지에 연사력까지 높은데다 사수는 차내에서 보호받는지라 따로 무력화 수단이 없어 보병 및 경장갑 차량의 경우 상당히 위협적이다.
12연발 기관포와 중기관총 터렛을 탑재하고 2발만 쏠 수 있는 포발사 미사일이 있는 2인승 보병 전투차다. 기관포의 성능은 APC보다 4발 더 많다는 것 정도 외엔 그저 그렇지만, 이 차량의 메리트는 바로 포발사 미사일. 헤비 탱크도 100% 이긴다곤 장담 못해도 꽤나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APC의 경우 1대1로 뜰 경우 뒤를 대놓고 내비치는 등의 뻘짓만 안하면 거의 무조건 이긴다. 다만 기관총 사수가 적에게 노출되어 상대 저격수에게 따이기 쉬우니 사수를 보호하려면 최대한 가만히 있지 말고 앞, 뒤로라도 움직여대자.
이 수륙양용 병력 수송차는 30mm 포격을 할 수 있으며, 최대 6명의 스쿼드 멤버를 최전방으로 수송하고 움직이는 부활 지점 역할을 합니다.
탑승인원
운전자 1명 / 수송인원 5명
내구성
높음
8연발 기관포를 탑재하고 병력이 탑승 가능한 장륜 장갑차다.
기관포는 폭발 반경이 작아 사실상 직격으로 맞춰야 보병 하나를 잡을 정도이며, 대미지도 타 장갑차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니 장갑차량과 정면승부는 피하는게 좋다.
여기까지만 보면 형편없는 장갑차로 보일 수 있으나, 이 차량의 진가는 바로 스폰 거점 능력이다. 지상전에서 거점에 이 차량이 오면 끝없는 물량 공세를 펼쳐 점령군을 몰아내 버리면서, 점령중인 보병을 도와 저격수 등 고위험 목표를 안전하게 제압하는 등[5] 본격적인 전투보단 거점 확보에 특화된 장갑차이니 상황에 맞게 쓰면 상당히 무서운 존재이다.
플레어를 탑재한 커다란 비무장 수송 헬기이다. 모티브는 CH-53. 외형은 MW2019의 킬스트릭 지원헬기 모델을 거의 그대로 갖고왔다. 병력 수송차와 같이 아군이 스폰하는 공중 기지 역할을 맡을 수 있다.[7]
지상전에서 운용할 때는 거점을 점령할 때 상공에서 아군이 계속해서 스폰할 수 있게 해 물량으로 적을 밀어붙여 거점을 탈환하는 스폰기지 역할이다. 때문에 최대한 어그로를 덜 끌며 오래 버티는게 운용의 핵심이다.
대형 헬기로 상대방 대형 헬기보다 위에서 밀거나 누르면 약간의 피해만 입고 상대 헬기를 파괴할 수 있다. 아마 로터를 파괴시켜 버리는듯 하다. 덕분에 상공에서 돌라는 거점은 안 돌고 헬기끼리 서로 마상시합만 하고 있는 광경도 심심찮게 보인다.
워존 배틀로얄에서는 초창기에 운용할 수 있었으나 얼마 안가 삭제되었고, 시즌 3에서 복귀하였다. DMZ에서도 시즌 3에서 추가되었다. 강력한 내구도를 자랑하는 이동 요새이다. 그리고 맵 바깥으로 나가면 즉시 탈출로 인정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연료가 고갈 상태에 연료는 일반 휘발유가 아닌 전용 대형헬기 연료를 먹기 때문에 손에 넣기가 까다롭다. 일단 시동을 걸면 주유소에서 주유가 가능하다.
이 개인용 선박으로 거센 파도를 헤치고 나가십시오. 경량 폴리텍 소재로 제작되어 4개의 스트로크가 달린 연료 분사식 엔진으로 민첩하고 빠르게 물갈을 가르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탑승인원
조종사 1명 / 탑승객 1명
내구성
낮음
시즌 2에서 추가된 소형 보트이다. 한 스쿼드가 다 탑승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리에 앉지 못한 사람은 보통 억지로 올라타서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1]전작과 마찬가지로 많은 인원이 올라탈 수 있다.[2]타트라 T817 원판의 모습과 비교하면 차량 전면 쪽에 떡하니 엔진그릴 박혀있는 것 같은 세세한 차이점을 빼고는 전체적인 실루엣이 판박이다.[3] 때문에 이 사각형이 건물 난간에 걸쳐 조준점보다 더 아래에 있는 상황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4] 투척물을 던지면 트로피 시스템처럼 각 부위당 1회에 한해 막혀버린다.[5] 기관포가 장갑차량에게나 형편없지 보병에겐 여전히 치명적인 존재다.[6]화물 트럭처럼 많은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다.[7] 또한 내부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총기 사용도 가능해 수송칸을 열고 저격질을 할 수도 있다.